쑥, 녹차, 쪽, 꼭두서니, 울금 등 원래 자연에 있던 식물의 잎,열매, 뿌리, 꽃잎 등에 있는 색소를 우려내 실에 염착시킨 후 제직하는 방법을 자연사염이라고 한다.
오래전 부터 있어 왔던 제직된 원단에 염료를 물들이는 방식보다 대량생산이 가능하며 내츄럴하고 은은한 칼라감의 표면감은 자연사염 만의 특징으로 고급스럽다.
인공염료로 만들어낸 색과 달라 자연스러운 색감으로 눈이 피로하지 않으며 편안함을 주고 염색재료에 따라 향균 방취 및 원적외선 방사 효과등의 기능성으로 몸을 이롭게 한다.
지속가능한 전통적 가치, 사람의 손끝으로 완성되는 정성적 가치. 쓰임이 다한 이후에는 자연으로 되돌아가는 환경적 가치를 생각하는 이새에서는 자연에서 온 재료들로 염색한 자연사염 소재로 멋스러우면서 이로운 다양한 패션아이템을 생산해왔으며 이러한 자연사염 소재는 다른 브랜드에서는 볼 수 없는 이새만의 IDENTITY 소재이기도 하다.